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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욱
4일 전

나같은 노인네도할수있을줄몰랐네

평생을 일만하고살며 외국여행은 나랑은 연이없는 일이라 여겨왔네

이렇듯 노년에 행복이 생기니 어찌 귀하지 않을텐가

일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로 세계여행을 계획했다네

컴퓨터는 너무 어려워 딸아이 옆에 앉아 이렇게 글을 쓴다네

나는 물론이오 우리 가족들도 한없이 감사함을 느낀다네

한지민 이름 세 글자에 밝은 앞날과 성공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겠네

다 늙어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나에게 축복을 주어 정말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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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안녕하세요 아버님! ^^
어려우실텐데 이렇게 글도 남겨주시고 아버님 짱짱!
시국이 위험하니 여행 조심조심히 하시구, 자주자주 연락해주세요!

저도 상욱씨처럼 살고싶습니다

와... 패션센스가 저희 나이대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멋지십니다 !!!

저도 세계여행이 목표입니다q2.jpg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내 나이 곧 60.
나도 할수있을까 고민하다
상욱님 덕에 큰 기운 얻읍니다

젊게 사시는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멋진인생. 행복한삶. 되시길.
응원합니다. 최고.!